새해, 한신, 닭발, 인계동 히터룸, 행궁동 밀실, 광교 앨리웨이, 수원역 쌍팔식당

1월1일

 

애플워치가 일빠로 나한테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해줌

 

얘는 내방에서 자는거 되게 좋아해 정말 웃겨

한신가서 닭발

 

밤에 상원이 만났다
처음 만났는데 되게 잘통하고 재밌고 유쾌하고 좋았음?

인계동 히터룸

 

2차로 인계동 갔음
여기서 둘이 두잔씩 먹었는데 상원이는
바보같은 술을 시켰다. 바보야 역시

그리고 3차 ㄱㄱ함
부대 찌개 먹었는데 사진은 없음

 

둘다 개만취,,
새벽 네시에 집에 가기 싫다고 징징거리고
할리스에서 존버 하다가 집에 갔음 ㅎㅎ^^

1월 2일

 

너네 왜 친한척 해

배고파서 시켜먹음 맛은 그냥 쏘쏘

빙수 땡겨서 설빙 배달

 

그리고 멍청하게 이때부터 술병나서
다음날부터 아무것도 못 먹었지,,,,,

1월 3일

 

 

상원이 저녁에 친구랑 약속 있어서
아침 일찍 만나서 영화 봤다,,

근데 너무 졸려서 영화보다가 졸았음^^
상원이 어깨 넓어서 기대기 좋더라~ 최고🥰

행궁동 밀실

 

영화 다 보고
배는 안 고파서 행궁동 카페 갔음
첫카페 ㅎㅎ,,,

여기는 행궁동 밀실

후르츠산도 유명해서 와봤음

가격은 비싼편 근데 분위기 좋고 예뻐서 좋아
예쁘면 장땡ㅋ

 

얘네 계속 우리가 봐주길 바라는것 처럼 하길래
상원이가 가까이 갔는데 짖음ㅋㅋㅋㅋ개 웃김

광교 앨리웨이

살려줘..

 

카페 갔다가 광교로 이동
카우스 전시 하길래 구경했음.

너 키 크다?

거울샷

일회용카메라 자판기

 

근처에 있던 소품샵 이름 기억 안나..
자판기 있길래 가까이 갔더니 이런거 있었음

하루 끝

1월 5일

 

 

낮에 집 빈다고 해서 당수동 이디야에서 존버 하다가
피자마루에 페퍼로니 피자 개맛있어 보이길래 시켜 먹고
같이 낮잠 자다가 바보같은 서상원은 알바하러감 ㅃ2룽 ㅜㅜ

 

우리 철수 요새 이상한 버릇 들어서
누워 있으면 자꾸 올라온다 ㅠㅠ
개무겁다고 진짜!!

수원역 쌍팔식당

 

알바 끝나고
냉삼 먹으러 쌍팔식당

여기 맛있는데 가격창렬임 양도 너무 적어..
근데 식혜가 너무 먹고 싶어서 결국 집에가서 식혜 해먹었어

마감때 까지 존버하다가 로데오 거리 갔음

 

요새는 길거리 말고 이렇게 가게처럼 인생네컷 찍는곳이
있더라
라떼는 길거리에서 찍었는데,,,
근데 여기 로데오 초입쪽 말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더 크게 있으니까 거기로 가세요

이거 무슨 샤브칼국수

여기 원래 서래갈매기 있었는데 없어지고 술집 생겼음
싸고 맛있어서 좋아,,
나는 무슨 과일맥주 먹고 상원이는 혼자 소주마심 굿

 

다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상원이네집 가서 잤쑴

끝